간판 - 도시미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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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정비해야지 뭐 어쩌라고. 끝.

"남들보다 더 잘보이게"를 모토로 무한경쟁이 계속되니 흉물스러워져서 규제하는 것인데 무슨 이야기를 하겠다는 것인가.

분당이나 일산 가 보면 진짜 간판 무서운 동네 있는데 한 번 구경하고 오실 필요가 있다. 마계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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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라 길게 쓰기도 귀찮고 이 분의 글이 잘 올라왔군.

아 그리고 덧붙여서 도시구획에 따라서
밤에도 멋있게 불켜는 야경구역이랑 애초에 불이 안 켜지는 간판구역이랑
영업 안 할 경우 불을 끄는 구역 등으로도 나누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에너지 절약도 있고.)
아 그런데 가로등도 없는데 간판도 끄면 그 구역은 너무 우범지역스러운 분위기가 되려나.

어쨌든 주변 환경에 대한 개선이 곧 삶의 질 개선과도 분명 연결됩니다.
그러니 간판 정책이 돈낭비라 생각하지 말고 멀리 보자구요.


동아시아 연방 만세!
by 지오-나디르 | 2009/05/23 01:45 | 연방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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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oname at 2009/05/27 21:06
간판 저거 꽤 오래전부터 얘기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지.
뭐든 저렇게 걸고 넘어지는 걸 보면 이번 대통령도 어지간히 미움을 샀다 싶다.
Commented by 은령 at 2009/05/30 15:30
대치동 살때 '가' 기준으로 간판 미화사업을 했었지.

참고로 비용은 자기부담이라 길 하나 기준으로 이쪽은 수백들여 간판 새로 만들고 저쪽은 몇달동안 유예되는(한달만 미뤄도 얼마냐...) 불평불만을 직접 들은 경험도 있었다.

순전히 개인적인 감상이라면 [저간판 존나 시인성 안좋다.] 요즘 미화사업마다 글자만 파내는 간판이 대세인것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다. 바탕이 투명색이라서 3D시대에 어울리는 건가. 사각형 민판에 글자 붙이는 것보다 아득하게 눈에 안띈다. 뭐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하던데 그게 제대로 고급스러워 보이려면 빌딩 전체에 거대한 걸로 하나 달려있어야 한다는게 문제지.

근데, 이건 잘 모르지만
정작 간판 개판오분전으로 붙인 동네들은 자치구가 가난해서 저런거 안하지 않나.
Commented by 지오-나디르 at 2009/05/30 20:50
간판을 덕지덕지 붙여도 시인성 안 좋기는 매한가지 같은데.

정 시인성 있으려면 미국 맥도날드처럼 혼자 공터에 1층건물 짓고 황금색M자 하나 세워두는 것이 짱.

그러니 좀 깔끔하게 보이는 편이 차라리 낫지 않겠수?

그런데 이거 100% 본인부담이었나? 그러면 흠좀무.
Commented by 은령 at 2009/06/01 14:15
그러니까 시인성 있으려면 다른 간판 전부 없애고 자기것만 달아야 한다고 그랬잖아.
내가 언제 많이달아놓은거랑 똑같다고 그랬나
근데 기왕 통일하는거 사각판간판이 낫게 생각되는데 굳이 글자외곽선간판으로 통일하는게 이상하다는 거다.


보조금을 얼마나 주는지까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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